노하라 나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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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노하라 세마시의 의붓딸이며, 노하라 이쿠나의 전 남편에게서 얻은 딸이며, 노하라 이츠키의 여동생이다. 그리고 노하라 신노스케의 사촌 여동생이고, 노하라 히마와리에게는 사촌언니이며, 사쿠라 치루코에게는 외사촌 여동생이다. 나이는 4세이고, 유치원생이다.
「짱구는 못말려」원작 연재 30주년을 기념해 원작「만화 타운」 2020년 9월 호에서 친어머니 노하라 이쿠나가 친아버지와 이혼을 하고 아키타현으로 이사를 오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츠키는 노하라 이쿠나가 재혼하기 전의 성은 오가노(小鹿野)였으므로, 즉, 원래 이름은 오가노 나츠미였다.[9] 그러다가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 노하라 세마시의 양녀가 되면서 성씨를 노하라로 바꾸고, 노하라 나츠미가 된 것이다.[10]
까칠하고, 퉁명스러운 오빠 노하라 이츠키와는 정반대로 밝고, 마이페이스인 성격이다.[11] 어린아이들이라면 무서워할 대량의 지렁이를 움켜잡을 정도로 겁이 없으며, 의붓숙모인 미사에와 초면인데도 놀래키기도 한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노하라 이쿠나가 노하라 세마시와 재혼하기로 했을 때, 엄마의 재혼을 받아들이고, 노하라 세마시를 만나자마자 아버지로 받아들인다.[12]
또한 노하라 세마시의 집안에 인사드리러 노하라 긴노스케 집에 찾아갔을 때도 노하라 세마시의 가족들을 만나자마자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금방 친숙해진다. 의붓사촌인 노하라 신노스케, 노하라 히마와리와 잘 놀아준다. 특히 같은 마이 페이스인 사촌오빠 노하라 신노스케와는 마음이 잘 맞는 편이다.[13]
3. 그 외[편집]
- 나츠미는 오빠와 달리 엄마의 재혼을 받아들이고, 처음 보는 노하라 세마시 그 일가 친척들과 친해지는 모습이 있다. 보통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은 처음 본 사람들을 낯설어하고 많이 경계하다가 차츰 가까워지는데, 나츠미는 이와 반대로 또래 아이들보다 정신연령이나 생각하는 수준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오빠에게 신짱과 친하게 지내보라고 말하기도 한다.
- 남동생과 오빠와 사촌들과 나이차이 비교하면, 원작 설정인 1990년 기준으로, 나츠미는 1986년생, 남동생 메구무는 1990년생, 오빠 이츠키는 1982년생, 사촌오빠 신노스케는 1살연상인 1985년생, 사촌 여동생 히마와리는 1989년생으로 비슷하게 차이 나지만, 고종사촌언니 치루코는 1970년생으로 무려 16살이나 차이 난다.[14]
- 오빠와 마찬가지로 속눈썹이 짙다. 엄마 아니면 아빠를 닮았을 가능성도 있다.
- 왼쪽 머리카락에 꽃모양의 머리핀을 꽂고 있다.
- 친오빠인 이츠키와는 4살정도 나이차이가 난다.
- 오빠인 이츠키보다는 덜하지만 살짝 브라콘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츤데레 남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00:19:28에 나무위키 노하라 나츠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본 원작 2020년 9월 호에서 첫 등장하고, 한국에서는 미등장. 다만, 의붓 아들인 관계로 성이 신씨이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는 성과 이름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2]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86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88년생이지만 설정상(1999년) 기준으로 1995년생이다. 미사에와 히마와리의 설정을 따른다면 1992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2006년생이고 첫등장 (2020년) 기준으로 하면 2016년생. 2024년 기준으로 하면 2020년생.[3] 애니판 기준에서는 짱구와 동갑인 5살로 나온다.[4] 어머니인 이쿠나가 원작 2021년 1월 호에서 세마시와 정식 결혼을 하였으므로 세마시가 의붓아버지다. # [5] 원작 신 크레용 신짱 12권에서 출생및 첫등장#.[6] 아키타 신칸센 정차역인 오마가리역이 있다.[7] TV판 애니메이션 기준 1218화.[8] 1222화.[9] 애니판 1218화에서 오빠와 마찬가지로 "오가노 나츠미"로 나온다.[10] 대한민국이나 일본이나 입양, 부모의 재혼등으로 양부모, 재혼부모에게 친자녀로 입양되는 친양자제도가 있다. 대한민국은 2008년 부터 도입했다.[11] 엄마인 이쿠나가 "돗키리(깜짝놀란/서프라이즈)"라고 적은 팻말을 준비해서 보여주는 등. 엄마성격을 닮았을 정도로 장난꾸러기인 셈. 참고로 짱구엄마인 미사에가 마실 차를 준비할 때, 나츠미가 책상 밑에 숨어있더가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뒤에서 큰소리를 내며, 깜짝 놀라게 했다. 거실에 있던 일행들이 부엌으로 몰려들 때, 엄마와 마찬가지로 서프라이즈 팻말을 준비해놓는 등.[12] 오빠와 다르게 별 반응이 없었다고 해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을 것이며, 나츠미 나름대로 불안하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툴툴거리는 오빠와 다르게 엄마를 힘들게 하고 싶지는 않았는지, 선천적인 성격과는 별개로 일부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1222화에 오빠와 친구의 이별과 사촌을 가족으로 받아드리는 과정까지 곁에서 지켜봐주며, 마중나온 부모님 중에서 엄마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가 안기며 좋아하는 등. 오빠와 마찬가지로 많이 외로웠을 것으로 보인다.[13] 친해진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다음날 오빠를 미행하다가 피곤해서 전차에서 신짱 옆에 꼭 붙어서 자는 등. 이츠키가 이런 모습을 봤으면 분명 화냈겠지 농가를 운영하는 부모님(특히 새아버지인 세마시)의 영향으로 이른 시간에 기상하는 모습도 보인다.[14] 메구무와 치루코는 20살, 이츠키와 치루코는 12살, 신노스케와 치루코는 15살, 히마와리와 치루코는 19살씩 차이 난다.